아이 수업끝날때까지 밖에서 기다리기 너무 지루해서
늘 근처 마트돌아다녔거든요.
목동에 행복한세상이랑 홈에버랑 늘 돌아보게 되고 괜히 머라도 사게 되고용
그러지 말아야지 하다가도 그거 한두시간 뭐 할것도 없고 책잡고 있으면
집중안되고 결국에 인터넷하려고 찾아다니다가
아예 이참에 사자 해서 델 인스피론미니노트북 미니로샀거든요
넘 편해요
친구한테 그동안 잘 못보내던 이메일도 보내고 그냥 기분이 뭔가 새로운일거리라도 생긴거같아서
넘 좋았어요.
이젠 짬짬이 저를 위한 시간을 갖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