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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시장카면..


BY gu628 2009-02-01

무엇보다도..김치만두국에 대한 향수 짙었요

벌써~ 분당에서..

여기 부산으로 이사온지 8,9년이 되었네요

오일장을 같이 잘다녔던 같은 학부형이 손을 이끌어 갔던..

넉넉하게 생긴신 강원도아주머니가 냉면기가 넘치도록 담아내는 것을 보고 기겁을하고..

한그릇만 시켜서..둘이 먹자는대도 굳이 두그릇을  시켜서..

무리하게 한그릇을 뚝딱 먹어치웠던것은..

매운듯 알싸게하게 속을 따끈, 시원하게 만두국의 뒷끝맛이 지금 이글을 적으면서도 침이 도는것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