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이사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생활 수준이 높아지면서 이사 서비스도 주문만 하면 알아서 척척 해결해 주는 시대가 왔습다. 새집증후군을 완화시킬 수 있는 예방 처리를 해 줌은 물론 입주 전과 이사 후 청소, 침대 메트리스 소독, 에어컨 이전 설치, 심지어는 집들이 음식도 배달해 주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평균 50만~100만원의 기본 비용은 물론 특정 날짜를 선택해 이사업체에 문의하면 평균 10만원의 추가 비용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이사비용너무 비싸고.
비용도 절약하면서 기분 좋게 이사하는 방법은 없을까? 너무너무 궁금하시죠
이사비용, 포장이사비용 절약방법 알려드릴께요, 체크해보세요!
1. '손 없는 날'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없는날? 민속신앙에서 '손'이란 날수에 따라 동서남북 4방위로 다니면서 사람의 활동을 방해하고 사람에게 해코지한다는 귀신을 일컫는 말로 '손님'의 줄임말입다.
따라서 손 있는 날이란 손실, 손해를 본다는 날이며, 예로부터 악괴와 악신이 움직이지 않는 날을 '손 없는 날'이라고 해서 각종 택일의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이는 과학적인 근거는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입니다.
2. 에어컨설치를 이사업체에 맡기세요.
에어컨 탈부착 때문에 고민 많으시죠? 이사업체(골드 무빙, 온누리 이사몰, 행복 드림)에 에어컨을 함께 신청하면 할인을 해준다고 합니다.
3.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연봉이 2500만원 이하 인 직장인의 경우 연말 정산시 100만원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결혼과 동시에 이사를 했을 때는 이사비용 100만원, 결혼비용 100만원 해서 200만원의 소득공제를 받게 됩니다.
소득공제는 호적등본이나 주민등록등본, 주택매매계약서나 주택임대차계약서로 사실여부가 확인되면 가능하며 실제 지출한 비용에 대한 영수증을 따로 보관해 둘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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