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또 하루 지나 이제 봄이온다...봄...
파릇파릇한 새순이 돋는 봄이온다...
새순의 크기만큼 자라나는 그리움은 봄의 그림자...
올봄에는 그림자 따라 가까운 뒷산에라도 올라야지..
그곳에는 모락모락 아지랑이도 피어 오르겠지...
그 아지랑이 잡아 보려 손내밀면..어느덧 손엔 초록물빛...
봄이 기다려 진다..봄아..어서와서 나에게 안기렴..
그곳엔 꿈과 희망...너와 함께 행복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