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들떠 있는 주말입니다.
함께 손 잡고, 서로의 눈빛만으로도 조용한 미소를 띄우며,
거리를 함께 거닐 수 있는 인연을 만나고 싶어 용기내어 봅니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서로가 믿고 따스한 마음을 나눌수 있는 분 만나고 싶어요..
받기보다는 함께 나눌수 있는 그런분요...
상대를 내게 맞추기 보다는 내가 상대에게 맞추고자 하는..
어느 한쪽이 부족하다 해도 다른 한쪽이 소리없이 그 부족함을 채워주는
그런 인연을 만나고 싶어서요...
이제 마흔 고개를 넘어선 싱글 맘입니다...
미혼이든....돌싱이든....솔로인분만요...
임자 있는 분은 싫어요~~~~
굳이 만나지 않더라도, 솔직한 인연이라면 좋겠네요.
눈으로 보이지 않는 가슴으로 느끼는 진실을 믿는 그런분요...
사이버상이라도 좋은 인연으로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연인처럼...
그러나, 진실된 인연을 기대하겠습니다..
멋진 주말 되세요....^^*
ieye0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