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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걱정이 많은 사람들에게..


BY allak 2009-03-13

과테말라에 사는 친구한테 들었는데요..

걱정이 너무 많은 소년이 있었데요..

그래서 항상 밤이 오는걸 무서워 했는데

그걸 딱하게 본 할머니가 작은 인형들을 꺼내주면서 이런말을 해요..

"이 인형들이 너가 자는동안 걱정을 대신 해줄 테니까.. 이 인형을 너의 베개맡에 두고

너는 잠을 편안히 자렴.."

그래서 그 아이는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었다는..


실제 과테말라 인디언들에게서 전해내려오는 이 이야기 를 듣고

가슴이 너무 따뜻해진 나머지 한국에 와서 바로 걱정인형을 제작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수익금은 제3세계 어린이들에게 축구공을 선물하는 캠페인으로요..

요즘 여기저기서 한숨섞인 소리가 많이 나요..




참여는 현재 http://www.dontworryworry.com 이라는 웹사이트를 개설해서 이제 시작하고 있어요..


모두들 걱정없이 사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할수 있는 량의 걱정보다 더 많은 걱정을 안고 살아가고 있는지

모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