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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것은....


BY 야생화 2009-03-13

참 오랜만에 글올림니다.

 

몇년 전 직장 퇴직하고  무얼할까 고민 고민할때 글 올리고 처음이네요...

 

그동안  남편과 작은 사업 시작해서 몇년동안 집한채 다 까먹고 다시 직장생활시직한지 1년이 지났네요

 

내 나이 40하고도 중반인데...

 

취직하기도 힘들었지만 그래도 굶어죽으란 법은 없는지 직장이 구해지더라구요

 

그러나  다니는 직장이 불황이라 불안한 상황인데 폐업하면 어쩌나 걱정이예요

 

다른 곳으로 옴겨 보려해도 나이가 많아서 이력서 넣어봐도 연락오는곳  없네요...

 

친구 들에게 이런 예기하면 자존심만 상하고( 다들 안정되게 잘 살고 있는데)~~

 

터 놓고 예기하고 힘내라는  격려 받고 싶어 글 올림니다.

 

이러다 우울증 생길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