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병 걱정 없는 안심 육아법~!
얼마 전 국내에서 생후 12개월 된 여자아이가
수족구병의 합병증인 뇌염으로 사망한 기사가 났었죠…?
그 후 서울의 한 유치원에서 아이들이 집단으로 수족구병에 감염되었던 사건이 있었구요…
정말이지 너무 안타까운 소식이었는데요….
아이를 키우는 맘으로서 아마 다들 ‘우리 아이만은…’ 이런 마음 다들 드셨을 텐데요~
저 또한 둘째 아이가 이제 7개월 넘어가는데..
넘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것 저것 알아 보니~
수족구병은 매년 4월~7월에 자주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이구요~
누구나 걸릴 수 있지만 면역력 약한 영유아 아가들이 자주 걸린다고 하네요.
수족구병에 걸리면 3~5일 잠복기를 거친 후,
열이 나고, 손바닥, 손가락 옆면이나 발뒤꿈치 엄지발가락 주변에
빨간 선이 둘린 쌀알 크기의 수포가 생겨요~
대부분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지만
입 안에 수포 생길 경우, 환자가 먹거나 마시지 못해서 탈수가 생길 수도 있고,
혹은, 병원체가 장(膓) 바이러스여서
장 점막을 통해 혈액을 타고 장기 곳곳에 이동해
뇌에서는 뇌수막염, 간에선 간염, 심장에선 심근염 등을 일으킬 수도 있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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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병은 “철저한 위생관리”가 해답이라고 하는데요~
물은 철저하게 끓여서 드시구요~
외출 후엔 양치를 해주세요~
손은 자주 씻어주시고,,,
전염성이기 때문에 사람이 많이 모인 곳은 피하는 게 좋아요~
아기의 배변 기저귀를 간 후엔 꼭 손을 씻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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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기들이 가까이 하는 모든 것은 청결을 유지해 줘야만 해요~
제가 엄청 건망증이 심해져서 가끔 깜빡깜빡 하긴 하지만~~^^;
아이를 위해서라면.. 열 번이고 백 번이고 쓸고 닦고 할 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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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애기가 뭐든 쪽~ 쪽~ 빠는 습관이 있어서;;;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든 뭐든 손에 닿기만 하면
가져가서 빨아대기 시작하니.. 게으를 시간이 사실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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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방바닥 조차도 스팀으로 박박 문질러 닦아 주고 있어요~
아이 제품을 항상 살균 하지만.. 삶는 것만으로는 왠지 부족하게 느껴져서...
좀 더 확실한 살균 제품을 검색하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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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 살균용품들 중에서 저는 한경희에서 나온 ‘클리즈’라는 제품이 끌리더라구요.
워터 살균기라는데, 물에 살균 모듈을 담그고~
잠시 후 물이 살균 워터로 바뀌면,
장난감이든, 젖병이든, 칫솔이든 뭐든 살균 할 수 있다는 게 정말 맘에 들었어요~
어차피 여기 저기 살균제 사고 복잡하게 사용하는 것보다
워터 살균기 하나 장만 할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울 신랑은 뭐라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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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청결 습관이 우리를 건강하게 지켜 줄 수 있는 거 아시죠?
작은 습관 하나만 바꾸면 평생 건강하게 살 수 있는데.
우리 맘들 조금 투자 해보지 않으실래요???^^
사용 하신 분들은 후기 좀 올려주세요~
저도 꼭 사용해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