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어려서 엄마속을 무던히도 썩였죠.
학교에도 여러번 불려가시고..
제가 아이를 낳고 키워보니 이제서야 엄마맘을 알겠어요.
지금은 멀리 떨어져서 사느라 엄마 얼굴 자주 못뵙지만
항상 엄마 생각한다는거 아시죠?
항상 건강 챙기시고 오래사셔야 해요.
그래야 제가 엄마한테 못한거 다 해드릴수 있으니까요.
엄마 고맙습니다.
그리고 제걱정 너무 하지 마세요.
이제 저도 살만하고 몇년만 지나면 편안하게
엄마를 찾아뵐수 있을거에요.
엄마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