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가돌아가실때는 너무아무것도몰라서 부모님의소중함을몰랐었어요 결혼하고 아이낳고 아 엄마도날 이렇게길렀겠구나 하는마음이많이들어요 철이 너무 늦게든것같아 혼자있는엄마한테 다해주고싶은데 넉넉치못한 살림이 지금은또 걸림돌이되네요
엄마 내가 열심히살게 그래서 엄마 호강은아니더라도 평범한 부모님들 하고사는만큼이라도 꼭 해줄께
어느날문득 엄마가돌아가시면어쩌지 하고상상해봤는데 너무너무 끔찍해요
엄마 오래만사세요 제발..나 너무 철없이살았잖아요 내말꼭 들어주세요.그리고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