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요즘 고3들은 눈이 높아졌다.

요런 것들로는 안통한다는 사실 뭔가 실속있는 것들을 원하는데..

올해 3번째로 수능을 보는 애증의 동생

이제는  내동생 공부하다가 집에 들어오면

울 엄마 이렇게 쳐다본다,,

"공부는 하고 다니냐? "

밖에서 밥은 먹고 다니는지 너무 애잔한 동생..

이번엔 제발 붙으라며  수능 선물을 슬슬 선물해야하는데

엿과 포크 휴지는 이미 다 줬던 것들이고

색다른 수능 선물을 찾아보았다

찾다 보니 이것 저것 획기적인 이색 선물이 많이 등장 했더라규,,,

우리때는 이런거 없었는데 말이쥐...ㅠㅠ

내 동생의 수능실 산소를 책임져라!

요런 선물도 괜찮은 것같다

평소에 피곤하면 자주 드링킹 하던 비타 500

500점 맞으라는 의미에서 선물해 주면 좋을듯.

저 이벤트 신청을 하고싶은데..........

내동생,,,, 고3이아니라

엄마가 밥도 안차려 준다는 삼수생일 뿐인데...

자격 박탈일세

내 통장 잔고 바닥 났을 때

돈이 안드는 선물도 있다 ㅋㅋ

어둡지 않으면 공부를 못하는 내동생을 위해

방에 독서실을 만들어 주는 것

이 누나가 남아도는게 힘이 잖니..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