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팅힐>의 한 장면)
저는 사랑하는 연인이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 같아요.
아무 말 하지 않아도 서로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껴지니까요.
11월 11일, 여러분에게는 어떤 의미인가요?
저는 11월 11일이라는 숫자의 모습이 꼭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보여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의 한 장면)
1(한 사람과) + 1(한 사람이) 만나 = 11 마주보는 모습이랄까요.
그래서 그 하루에 조금 더 특별한 의미가 생긴 것 같아요.
상업적인 의미로 여러 가지 -Day가 마구마구 생겨나고 있지만 이렇게 나만의
특별한 의미를 붙여보는 건 어때요?
내일, 11월 11일에는 어떤 선물을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예쁜 편지지를 골라서
-Day라는 말 대신 나만의 의미를 적어서 선물하기로 결정했어요. 그러고 보면 손편지를 써본지 꽤 오래 된 것 같아요. 학교 다닐 때는 친구들이랑 손편지 교환도 하고 그랬던 것 같은데... 사실 손으로 직접 쓴 편지만큼 정성과 진심이 듬뿍 들어간 선물도 없는데 말이에요.
편지와 함께 마켓오 <리얼 브라우니> 한 상자를 건네는 건 어떨까요?
초콜릿과 편지는 잘 어울리는 한쌍 같아요. 손으로 쓴 진짜 진심이 담긴 편지에,
진짜 퓨어 초콜릿이 들어간 <리얼 브라우니>. 특히 <리얼 브라우니>는 갈색 느낌이
도는 패키지가 예뻐서 편지와 함께 줄 때 따로 포장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올해 11월 11일에는 특별한 의미와 함께 특별한 선물을 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