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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같은 당신에게!


BY 소나무7 2010-01-21

지체장애3급인 나에게 시집 와 3남매를 낳고 묵묵히 생활하는 당신이 있어 행복하고 늘 희망속에서 살아갑니다.

비디오가게를 18년을 하면서 시작한 단칸방 생활이 힘들고 고달프지만 힘든 내색 한번 하지 않고 생활한 덕에 아파트를 장만하든날 우린 기쁨의 눈물을 한없이 흘렸지요.

3남매의 교육비 걱정에 단칸방 생활을 조금만 더 하자면서 아파트를 세놓고 현명한 생활을 하는 당신은 천사입니다.

지금은 비록 조금 넉넉하지 못해도 당신이 있어 아무 걱정이 없습니다.

우리의 아름다운 행복은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다가올 아름다운 그 날을 위해 우리 조금만 더 힘을 냅시다.

여보!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