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3월부터 이어온 우리,,
싸우기도 했고,, 잠시 헤어졌기도 했고,, ㅋㅋ
그래도 아직까지 사귀고 있구낭,, ㅎ;;
요새 자꾸 결혼을 서둘러서 내가 참 난감해,, -_-;;
아직 우리집에 정식으로 인사도 안드리고, 다짜고짜 결혼준비하자는,, ㅜㅜ
우리집에서는 아직 오빠 만나는것도 좀 싫어하시는뎅,, ㅠㅠ
흑흑,, 슬프다,, ^^;; 싫어하시는건 오빠도 조금은 알고있겠지만,, 다 얘기 하지 못하는 내마음,, -_-;;;
결혼을 서두르는 오빠,, ㅜ
오빠맘이야 알겠지만,, 그래도,, 순서가 있으니,, 일단 허락부터,, ㅋㅋ
요새 나에게 엄청 잘해주고 짜증도 안내고,, 내 짜증 다 받아주고,, 오빠도 회사일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집안일도 있고,, 어머님도 아프시고,, ㅠ 이래저래 힘든데,, 내가 짜증만 부리고 해서
미안해,, -_-;; 그런데도 용케 옆에 붙어있는 그대,, ㅋ 고맙고,,
노력하자,, ㅋ 잘되겠지뭐,, ㅎㅎ
힘내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