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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할만한 100가지 이야기 중 나머지 50가지


BY 너겟 2010-02-10

51. 트윈폴리오를 알고 있다.

52. 국민학교 때 학교에서 반공웅변대회, 민방공 훈련, 가정에서는 등화관제 훈련, 모의간첩 신고하기가 있었다. 

53. 해마다 10월 마지막날 밤이면 이용의 '잊혀진 계절'이 생각난다.

54. 홍콩 영화배우 장국영, 유덕화가 생각난다.  

55. 길거리에서 엿장수 가위소리가 들리면 빈병 들고 엿 사먹었다.      


56. '말괄량이 삐삐'의 주근깨 얼굴을 기억한다. 

57. 브룩 쉴즈와 소피 마르소가 누구인지 안다. 

58. '마징가Z와 로보트 태권V가 싸우면 누가 이기나?'하며 친구와 말다툼을 벌인 적이 있다. 

59. 빵모자를 쓴 버스 안내양의 '오라이' 소리가 기억난다 

60. 학창 시절에 주산, 부기, 타자 학원 간판이 기억난다.   


61. "현대인의 필수품 화장지가 왔습니다. 공장에서 직접 들여와 아주 싸게 팔고 있는 화장지. 시중에서 ***원에 팔고 
있는 화장지를 ***에 팔고있습니다!"라는 확성기 소리를 동네에서 들었다.

62. 동네에서 "변소 쳐!  변소 쳐!"라고 외치며 돌아다니는 아저씨들을 봤다.

63. 운동회 때 '곤봉운동, 오재미로 대박 터뜨리기, 기마전, 부락 대항, 줄다리기, 짝체조, 덤블링, 부채춤, 농악,

     고적대, 청백계주,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동네 어르신들 참여 등 온 동네 마을 잔치였다. 

64. 전영록의 노래 '천번을 접어야만 학이 되는 사연'이 뭔지 궁금했다.

65. '마루치 아라치' 노래를 안다   


66. 책받침을 보며 구구단을 외운 생각이 난다.

67, '라면땅', '딱다구리' 과자가 있었다.   

68. '크낙새 연필', '낙타표 연필', '피노키오 연필' 이라는 것이 있었다.

69. 국민학교 입학식날에 가슴에 손수건 달고 "앞으로 나란히! 바로!" 를 했었다

70. 대나무로 만든 파란색 비닐 우산을 써봤다. 


71. 삼미슈퍼스타즈, MBC청룡, 청보핀토스가 생각난다.

72. '국민체조'음악이 들려오면 지겨워 했다.

73. 자연 과목 시간의 '물체 주머니, 꼬마 전구, 막대 자석'이 생각난다.

74. 학교 앞이나 소풍때마다 따라오던 '고무줄 아저씨' - '긴 고무줄 뽑기'를 안다.

75. '머리표 아이템풀'과 '골든키 아이템플'을 기억한다


76. 나폴레옹 그림 표지의 '완전정복' 참고서가 눈에 익었다

77. 동아전과와 표준전과, 동아수련장와 표준수련장이 생각난다

78. 대우 컴퓨터 '아이큐1000'을 보며 신기해했다.

79. '모이자 노래하자' 진행자 이상용 아저씨와 '장학퀴즈'진행자 (         )를 기억한다. 

80. 김명덕의 '몽키춤'과 재주넘기를 봤다.
 
81. 엄마에게 핫도그 사달라고 졸랐다.

82. 주변에서 '아기다리고기다리던데이트'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83. '한일자동펌프'를 보면 서수남과 하청일이 연상된다.

84. 아이스크림 '서주아이스주, 까미로, 매치매치바, 팥만치'가 생각난다. 

85. 뿅뿅컵면, 청보 곱배기 라면, 우리집 라면, 하이면'이 생각난다.       
                
86. "준비하시고 쏘세요!" 송해 아저씨의 목소리가 정겹다 

87. '죠다쉬' 가방, '뱅뱅' 청바지가 생각난다.

88. 명랑운동회와 묘기대행진을 진행한 그 분을 안다. 

89. '삼강사와' 를 기억한다.

90. "뭘봐?"라고 물어보면 "껌바"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91. '전원일기'의 금동이 얼굴을 기억한다 .

92. 운동회 날에 운동장에 뿌리던 하얀 횟가루와 교감 선생님의 국민교육헌장 낭독이 생각난다.

93. 극장에서 애국가가 울리면 자리에서 일어났고, 대한뉴스를 보았다.  

94. 학교에서 '불 주사'를 맞지 않으려고 잔꾀를 부리기도 했다. 

95. 만화 '주먹대장'의 큰 주먹에 호기심이 났다.


96. '맥콜'의 라이벌은 '보리텐'이었다.

97. 태엽을 감는 불알 달린 괘종시계의 "땡'소리를 들었다.

98. '전설의 고향'중에서 구미호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99. 여자얘들 고무줄 놀이 노래 "원숭이 똥구멍은 빨개 빨개면 사과 사과는 맛있어......"를 다 외운다.

100. 학창 시절에 '86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에 열광했다

 

40대초반인데 90%이상 공감되네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