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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이렇게 무서울수가.


BY 호랭이 2010-09-02

새벽 3시부터 부는 바람은 9시 넘어서 끝났습니다..

창문이 흔들리고 에어컨 실외기가 날아갈까봐  얼마나 노심초사했는지...

창문 너머 나뭇가지가 잘라져 날라다니고

나뭇잎이 회오리를 일으키고

비는 마구 쏱아부었쬬~

아침에 일나가야 하는데

무서워서 날밤 샜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