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를 워낙에 좋아하는지라..

평소에도 아이들과 함께 피자를 만들어서 먹기도 하고 시켜먹기도하는데.. 오늘 갑자기 너무너무 피자가 먹고 싶은거에요.. ㅎㅎ

 어찌할까.. 계속 고민하다가.. 결국 단골 피자집인 피자에땅에서

두판을 시켰네요..;; 한판은 내가 먹고 한판은 남편이랑 애들 중 생각으로..ㅋ

매일 불고기나 콤비네이션으로 시켜먹다가 주인 아저씨가 추천해준

스피나치오 크레마를 시켰는데 하프앤하프라서

두가지맛을 먹을 수 있었어요.. ㅋㅋ

담백하고 느끼하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ㅋㅋ

먹으면서 애들생각이 좀 났지만.. 한판 남았으니까..

피자에땅은 다른 브랜드피자에 비해 저렴해서 꼭 두판씩 시키거든요..

남으면 냉동실에 넣어두고 댑혀 먹으면 되니까~ ㅎㅎ

이 파자가 신상? ㅋㅋ 이라고 이벤트한다고 걸그룹 카라브로마이드랑

겟엠프드인가 하는 게임쿠폰도 주네요.. 우리애들 나눠주려구요.. ㅋㅋ

아,, 피자한판에 콜라.. 집에서 만든 피클..(사실 오이지 ㅋ) 먹었더니..

배가 뽈록 튀어나왔어요.. ㅎㅎ

있다가 소화시킬겸 운동장에 걸으로 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