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와 여동생들과 ..연말에 처음으로
가족모임을 가지려고 해요
서로 결혼하다보니...아줌마입장에서 더 이야기할꺼리들이 많더라구요
올해..친정엄마 건강이 좋지 않아서
이제부터라도 이런자리 마련하려구요
처음이라 어색할것 같긴 한데
각자 자기가 잘 하는 음식 한가지씩 만들어가지고 오기로 했어요 ^^
밤새도록 맛난 음식 먹으면서 살아가는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세상살면서 가족만큼..힘이되고 의지가되는 사람은 없다는걸
살면서 더 느끼네요
1년에 단 하루만이라도..이런모임...꼭 잘 보낼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