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여자에서 아줌마로 바뀐지 8년 가까이 되었네요!!
여보!! 당신!! 소영이, 수연이, 서교아빠!!
아이들이 줄줄이 태어나면서 어떻게 하루하루가 가는지도 모른체
아이들과 씨름하며 살아온 세월이 벌써 이만큼이나 흘러갔네요
하루하루 즐겁기만 한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당신과 결혼한거 참 잘한것 같아요!!
울 아이들 예쁜이들 크는 모습보면서, 우린 하루하루 주름이 늘어가며 나이들겠지요?
언제 여행한번 가자는 약속을 쉽게 지키지 못할만큼, 바쁘고, 정신없이 산것 같다는 반성을 하게 되요.
우리 이번 가을엔 가까운 곳에라도 아이들이랑 가서 맑고 높은 가을하늘 보고옵시다^^
건강해줘서 고맙고, 성실하고 착한 당신얼굴에 감사하고, 나와 결혼해줘서 더욱더 고맙고 사랑합니다.
우리 결혼 10주년, 20주년, 30주년 흘러갈수록 더욱 새록새록 사랑을 꽃피우며 살아요!!
당신의 어깨가 무거워지는 짐을 나에게도 나눠줘요.
당신과 난 일심동체잖아요^^
부부란 무거운 짐은 함께 나누고, 행복은 함께 더 키워나가는거라 생각해요.
우린 행복한 가족!! 맞지요^^
영원히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