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결혼9년차 우리....
우리에겐 벌써..3아이가 있다....9살.7살..1살..
생각지도 않게 세째가 생기고...이렇게 우리가 9년을 살아오는동안...
우리에겐 보물들이 하나둘셋이나 생겼네....
동갑인 우리 33살 79년양띠...^^
친구에서 연인에서.부부에서 엄마아빠로...어린나이에 결혼하고 아이들도
생기고...남들보고 행복하고 뿌듯하지만...
떄론 자기나 나나 힘든부부도 많았찌...
친구들과 술자리에가서두..아이들과 내가 기다려서 일찍와야하고
다른친구들처럼 자유롭지 못한거 알아...
아직 친구들은 결혼안한친구도 있잖아...그런거 보면 많이 자기두 힘들
었을꺼야...어린나이에 갑자기 아빠가 되고....
지금은 그래두 세아이아빠라고 함...사람들이 놀라잖아....
그래두 밖에나감 총각으로 본다고 좋아하는 자기봄...ㅋㅋ
내심 귀엽고... 그래여...
내가요샌 아이들과 놀아주라고 많이 닥달하고 자기두 회사갔따옴...힘들텐
데 자꾸 아이들만 생각해서 미안해요....그래두 우리가 지금 힘들게 돈벌고
힘들게 애들돌보는건 다 우리아이들을 위해서잖아....
난 자기가 아이들하고 놀아줄떄가 젤루 사랑스럽따우.....^^
우리 그리구....이제 집두 생겼잖아....우리아이들을 위해 우리가 할일은 이제
많이 사랑해주는일뿐인거 같아...
우리 지금은...우리에 생활과 나를잊고 아이들 잘키우고 우리 늙어서 우리
서로 챙겨주고 사랑하자...
힘든내색안하고....내옆에서 든든히 지켜줘서 항상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