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말에 오랜만에 아이들 친정 엄마에게 맡기고
신랑과 영화를 봤어요..
제가 신들의전쟁 영화를 꼭 보고 싶었거든요...
영화보러 가기전에는 피곤하다고 안보면 안되냐고
투덜 되데더니 막상 보고 나니까 신랑이 더 재미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저두 재미는 있었지만 약간의 잔인함에 ㅠㅠ
영등포 3D입체사운드관에서 봤는데 사운드가 장난
아니더라구요..
그 사운드에 제가 영화 속 한 주인공인 듯 ㅋㅋㅋ
액션이 들어간 영화는 사운드가 관건 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