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초가 둘째출산일인데요....
저희 시어머니가 왈... "요번엔 배불러서 내려올수있겠니?? 만삭인데 뭘내려오니.... 친정가서 푹쉬어....."라고 하셔서 기분좋아 "그럼 요번엔 친정으로 가도될까요??"라고 했더니... 한숨을 푹쉬더니.." 민성인 잘크고있지?? 보고싶구나..." 라고 하시네요...... 내려오라는 말씀이겠져??? 몸도 무거운데...
꼭 가야할까요???ㅜㅠ 안가자니 눈치보이고 가자니 내가 힘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