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야할것~
조금만 참을걸~,조금만 먹을걸~,조금만 놀걸~이렇게 지나고나서
바로 후회하는 나의 행동들...
아이들 키우며 전업주부로 살면서 왠지모르게 멋진 직장여성들에게 주눅들고 의기소침해지는 마음....
편한 가족들에게 대하는 것과 밖에 나가서의 행동이 조금은 다른 나의 이중적인 모습들....
채워야 할것~
건강하게 커주는 아이들과 성실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남편에대한
감사한 마음~
부족하지만 가진것에 만족하고 행복을 아는 마음~ 욕심은 끝도 없더이다
의미있는 추억만드는 시간~
생각하며 쓰다보니 채워야할것도 많겠지만 버려야할것은 한도 끝도 없이 많네요~저의 일년을 뒤돌아보게 되는것 같아요 새해에는 버려야 할것들은 하나씩 줄여나가야 할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