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 시누이 셋이 돌아가면서 전화해서 음식 간단하게 하라며
잔소리
더군다나 동서까지 저한테 쪼금 하자고 하면서
명절 전전날 와서 명절 끝날때까지 온가족 입만 달고와서
음식 바닥을 내고 갑니다
밥 안먹는다고 하면서 정작 차려 놓으면 다 달려 들어서 밥 먹고
외출했다가도 꼭 집에 와서 밥먹는 시댁 식구들에
정말 할말이 없게 합니다...
벌써부터 머리가 너무 아파오고 꼼짝하기 싫어지는
요즘 눈물이 다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