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 8년차 주부 입니다.늘상 시댁에 가는것은 저에겐 정말 지옥입니다.서어머니는 음식을 다해놓고 유세 부리는 스타일이고 형님은 저를 없는사람 취급을 하는데 정말 힘드네요.아이가 태어나서인지 요즘은 덜하는데 그래도 똑같네요.항상 무슨일이 있으면 남편한테만 예기하고 항상 저에게는 전달하는 식이라 내가 왜 사는지 참 궁금합니다.이것이 이집을 당연한 일이라서 맞춰서 살라고 하네요.이제는 그렇게 살려고 합니다.
시어머니는 자기가 작아서 못입는 옷을 주고는 또다시 달라고 하고 당장 필요하지 않는것들은 바리바리 싸가지고 간답니다.아!!! 내일 출발하는데 진짜 가기가 싫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