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을 지내기전 시어머님 병환으로 병원에서 집으로 왓다갔다 바쁘다 그전엔 엄마 한의원 모시고 다니기 날마다. 아휴 몸이 세개라도 된다면 너무 좋겠다 했는데 참 힘들었어요. 저흰 명절음식을 미리 집에서 만들어 갑니다. 음식장만하는데 남편이 많이 도와주어서 훨씬 수월했어요. 하지만 시댁에 가서 해야 할 일이 또 있어요. 나머지 음식도 해야죠. 집안 정리며 청소까지 정말 정신 똑바로 찾지않으면 쓰러지기 일보 직전입니다. 명절치레가 끝나고 바로 몸살걸려버리더군요. 약국에서 몸살약 하루분 짓고 따뜻하게 약을 먹고 누워서 좀 쉬니까 그나마 좀 낫더군요. 뭐니뭐니해도 하루정도의 휴식은 있어야합니다. 재충전없으면 정말 병원신세 져야 해결납니다. 아줌마, 엄마들 힘내세요. 정말 가정의 기둥은 엄마입니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