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초보새댁인 30대 초 맏며느리 입니다.
저희는 아직 아이가 없어요.
하지만 저보다 한참어린 아가씨는 이제 돐 지난 득남을 했지요~ 속도위반!!!
어리더라도 24살인데.... 너무나도 철없이 구네요.
진짜 확 쥐어박고 싶을 정도로....
손 하나까딱안하고, (아... 먹고 싶은거 있을때... 집어먹는거는 잘해요.)
일하는것만 보기만 하네요.
아무리 그래도 하는 시늉이라도 해야하는거 아닐가요?
얄미우면서도 어려 그런다 생각하고 이해하는데....
지 새끼 기저귀 갈은거 하나 안치우고 쏙 가버렸지 뭐예요.
그냥 방에 공 마냥 여기 저기 딩굴 딩굴..... ㅡ.ㅡ
그거 쓰레기통에 넣은게 머가 그리 힘들다고... 기저귀 전시회를 해놓고
쏙 갔는지.... 누군가 치우겠지 그런 생각이였는지.... 진짜...
이거까지 치워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무리 아기 이뻐라 하지만.... 자기애 뒷처리까지 이뻐해달라는건지...
그리고... 또 뭐가 그리 원하는게 많은지....
자기맘에 드는게 있으면.... 목소리는 애기 목소리를 하며...
언뉘~~~~~ 저 이거 주면 안되요??? 이런답니다.
아이구~!!!! 이걸~ 확!!!! 안되요... 할수도 없고....
진짜 오징어가 아니고... 고무 장갑이라도 질경 질경 씹고 싶습니다.
때때 마다 만나지만.... 만나고나면 속에 천불에... 용이 천마리가 올라온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