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을 매년 일찍가서 만두는 물론 제사준비 다 해놓고
올해 처음으로 설명절 전날 점심때쯤 도착했었습니다.
적은 양도 아니고 20명이 먹을 전류~~~
어머님이랑 같이도 아니고 혼자서 하라는데
평소 같았으면 짜증 지대로 냈을 텐데
시댁 어른이라 말도 못하고 전 만들고 나서
신랑한테 대박 욕해줬어요.
마음을 삭히는데 유기농허브차가 좋다고 해서
집에 있는 제이슨윈터스티 유기농허브차 한잔 마시면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