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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잡았습니다.


BY 갬이 2012-01-29

10년을 매년 일찍가서 만두는 물론 제사준비 다 해놓고

올해 처음으로 설명절 전날 점심때쯤 도착했었습니다.

 

적은 양도 아니고 20명이 먹을 전류~~~

어머님이랑 같이도 아니고 혼자서 하라는데

 

평소 같았으면 짜증 지대로 냈을 텐데

시댁 어른이라 말도 못하고 전 만들고 나서

신랑한테 대박 욕해줬어요.

 

 

마음을 삭히는데 유기농허브차가 좋다고 해서

집에 있는 제이슨윈터스티 유기농허브차 한잔 마시면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