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점을 보고 왔습니다. 내년에 가게 망한다네요. 남편의 사주가 작년까지 좋은 운이 다했다고 지금부터는 내리막길이라고 그러네요. 어찌해야좋을까요. 안믿고 코웃음 치자니 작년 말부터 안좋은일이 계속 이어지고 올해는 현금이 잘 안돌고. 남편은 인덕도 없다네요. 아마도 말을 곱게 못해서 그런가봐요. 직원들이 붙어있지않아요. 나야 마누라이니까 할수없이 붙어있지만 요즘엔 나가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습니다. 같이 일해서도 안되고 서로에게 해가 되는 사주인가봐요. 안 믿을려고 했지만 갈수록 사태가 좋지않아서 믿게 되네요. 말년운이 좋아야하는데 갈수록 운이 안좋아진다니 일을 어찌하면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