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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뚝뚝한 남편에게


BY 벚꽃여자 2012-05-10

결혼 20년차주부예요

우리 남편...

20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어요.

무뚝뚝하고 듣기좋은 말은 할줄 모르지만 한결같이

행동으로 보여줘요...

설걷이가 담가져 있음 아무말 않고 스스로 그냥해요...

청소...어느날 제가 방닦는 것이 너무 힘달다 했더니..스스로 알아서

청소기 돌리고 닦고...지금은 청소담당이 되었어요ㅎ

근데...너무 무뚝뚝해서 곰같긴 하지만 한결같은 마음

씀씀이를 느낄수 있어 항상 고맙게 생각하죠

남편아!!!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