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은 말하려 하지만,
지혜는 들으려 합니다.
지혜롭지 못한 사람은
'나는 그 정도는 다 안다.'에서 시작하므로
새로운 것이 들어갈 틈이 없는 반면
지혜로운 사람은
'나는 아직 모른다.'라는 마음으로
다른 사람 이야기에 귀 기울이니
더 큰 지혜가 쌓입니다.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