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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손 잡고~


BY 큰눈이 2013-01-06

어머니 손을 꼬옥 잡고 교회에 다녀왔습니다.

실내가 따스해서 그런지..

어제밤 잠을 설치셨는지..

예배시간에 어머니께서 주무셨습니다.

처음엔 손을 잡아 깨우다가

어깨를 빌려 드리고

주무시게 했습니다.

얼마나 편안했으면

저리고 곱게 주무실 수 있을까요?

아침에 화장을 해 드릴때 보다

조는 모습이 더 고우십니다.

우리 어머니..

다음 주에 주무셔도 좋으니

건강한 모습으로

손을 꼬옥 잡고

교회에 함께 갔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