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받아본 적 없는 사람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게 무슨 도움이냐 합니다.
꿈이 없는 사람이 사람이 사는데
꿈이 꼭 필요한 거냐고 되묻습니다.
희망을 가져보지 않은 사람이
꼭 희망이 없다 합니다.
사랑을 해보지 못한 사람이
사랑, 고까짓 것 합니다.
세상은 생각만큼 보이고
믿는 만큼 살게 된다던데,
글 ; 이영 아녜스 수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