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지성적 존재이므로 당연히 지성을 사용할 때 기쁨을 느낀다.
두뇌는 근육과 같은 성격을 갖는다.
이런 의미에서 두뇌를 사용할 때 우리는 기분이 매우 좋다.
--칼 세이건--
인문학 바람이 점차 거세지고 있다.
물신이 지배해 온 세상이 잘못 돌아가고 있는 데서 오는 현상이라고 보이는데...
물질은 추구할 수록 만족스러워지는 대신 더욱 큰 욕심을 불러내 사람을 불안하게 만들지만,
지성은 추구할 수록 기쁘고 만족스럽게 해 주며 욕심을 버리게 만들어 주니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
근육이 쓰면 쓸 수록 발달하고 강해지는 것처럼
두뇌 역시 쓰면 쓸 수록 발달하게 되고 그 능력이 더욱 향상되는 것은 진리!
더군다나 두뇌를 쓰는 것이 운동을 하는 이상 칼로리를 소비한다니...
먹을 것이 차고 넘쳐 다이어트가 필요한 이 시대에...
운동도 하고 지성도 추구하면서 더욱 건강해질 수 있는 길을 찾아나서야겠다.
철학이 인생의 궁극을 추구하는 학문이라고 하던데...
철학의 기쁨을 느끼며 행복해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다음블로그 '미개인의 세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