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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積小成大)


BY 미개인 2013-03-01

한아름이나 되는 큰 나무도 털끝 같은 작은 싹에서 시작되고,
9층이나 되는 노대도 한 줌의 쌓아 놓은 흙으로부터 시작된다.
                              --노자--

 

"시작은 미미하였으나 ,그 끝은 창대하여라!"라고 했던가?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 서너 살에 수십,수백 억의 주식부자가 되는 경우가 있기도 하지만,

몇몇 넋이 빠진 사람들의 경우를 제외하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지탄의 대상이 될 뿐.

티끌을 모아 태산을 이루는 경우를 우리는 우러르고,아름답게 바라봐주며 박수를 쳐준다.

 

지금 간난에 처해 있는가?

가진 게 없어 비참한가?

하지만 그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거목이 될,크고 튼튼한 노대를 이룰 준비가 됐다는 것이지 않을까?

머리를 싸매고 누워 고통스러워 하는 대신,차고 나서보자.

나무가 자라는 것이 그렇듯,흙을 모아 노대를 이루는 것이 그렇듯...

꾸준히,차근차근 쉬지 않고 노력을 해간다면 언젠간 이뤄지는 법이다.

정성을 다해야 하고,애정을 갖고 임해야 함은 두 말 할 것도 없는 것이고...

 

경쟁심을 갖기보단,비교를 하기보단 스스로를 열렬히 사랑하며 자신만의 길을 꿋꿋이 걸어가보자.

아무리 하찮아 보이더라도 자신이 잘하는 일을,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해보자.

자신만의 경지를 구축해 독보적 존재로서 독야청청하는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이다.

내가 이 초라한 경지를 구축해 놓고도 마냥 행복해 하는 것처럼 ,

그것이 비록 작고 초라한 것일지라도,이만하면...하는 식으로 만족할 줄만 알게 된다면,

그리고 그것을 유지하는 정도로만 만족할 줄 알게 된다면,

그 누구도 부럽지 않을 만치 행복한 인생을 누릴 수 있는 주인공이 될 것이다.

 

망설이지 말자.

일단 부딪혀 보자.

무식하고 스펙도 뭣도 없던 나,미개인이 처음 사회에 나와 얻어든 별명처럼...

불도우저란 이름의 굴삭기처럼 파고 ,부수고 ,밀어 부치며 나아가보자.

세상은 당신의 성공을 위한 무대일 뿐이다.

당신은 사랑을 받고 누리며 살기 위해 태어난 것이다!

얼마나 많은 기회가 당신 앞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지를 알게 된다면 ,

벌떡 일어나서 비가 오든 말든,날씨가 춥든 말든 뛰쳐나가고 싶어질 것이다!

아자아자!

 

   다음 블로그 '미개인의 세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