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는 당신을 A에서 B으로 이끌지만 ,상상은 당신을 어디로나 이끌 수 있다.
--알버트 아인슈타인--
논리가 중요하지 않다는 말은 아닐 것이다.
상식에 기초한 논리는 누구에게나 기본이란 말이 아닐까?
대신 상상은 발전적인 사고를 이끌어 줄 수 있다는 말일 것이다!
상상속의 이야기인 달나라가 현실로 다가왔고,
20여 년 전만 해도 실현불가능한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우린 지금 엄청난 용량의 컴퓨터를 들고 다니며 ,지구 반대편의 사람들과 통화를 하고 산다.
논리와 상상의 경중을 언급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그리고 아인슈타인 박사라고해서 상상만을 중요한 것이라고 말하고 싶진 않았으리라.
오히려 나는 논리나 원칙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틈틈이 상상을 하는 정도의 여유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상상은 자칫 삭막할 수 있는 현실에 윤활작용을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논리조차,원칙조차 무시되는 현실에서 ,제아무리 상상력을 발휘해서 무한한 가능성을 실현한다고 해서 과연 만족하거나 행복할 수 있을까?
발은 땅을 딛지 못한 채 눈만 멀리 내다보는 것이 무의미한 것처럼,
적절한 조화가 필요한 논제라고 생각하는데...
경중을 따지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선후는 짚어보고 싶은 것이...
논리적으로 탄탄한 기초를 닦고 상상을 하면서 보다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논리적 기초가 없는 상상은 단지 공상으로 끝나고 말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꿈꾸며 살고 싶은가?
우선 현실에 충실하라.
현실을 무시한 채 상상 속의 세계를 꿈꾸며 허무맹랑하게 살고 있는 사람들이 참 많은 것 같다.
그들이 혹시 아인슈타인 박사의 말을 전해 듣곤 상상의 우수성(?)을 믿어서 그러는 걸까?
티끌을 모아서 태산을 이루는 것처럼,
논리적으로 현실에 충실하면서 상상을 하며 꿈을 이뤄가는,기본기에 충실한 사람들이 보다 많아졌으면 참 좋겠다.
다음 블로그 '미개인의 세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