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 집에서 남편, 아이들 뒷바라지만 해오다가..
어느덧 애들도 다 커버리고.. 각자 자기 일 한다고 바쁘니..
나는 이젠 무얼 위해 살아야하나~
괜시리 마음 한 켠이 공허해지고 외롭고..
친구들이랑 만나서 수다 떨면 또 그 때는 기분이 좀 좋다가도~
집에서 집안일만 하면 또 금세 우울해지고..
저만 그런가 싶어서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보니 저 또래 분들 다 그런 고민 있으시더라구요.
여러분들은 여가 활동이나 자기계발 뭐하세요?
흔히들 노래 교실 다니거나 해외 여행을 많이 가시더라구요.
전 노랠 잘 못불러서 노래 교실 가기는 좀 그렇고..ㅠㅠ
해외 여행은 돈도 돈이지만, 영어를 못하니.. ㅜㅜ
혹시 영어 학원 다니시는 분 계세요?
강남 쪽에 제 친구가 다니는 영어회화 학원이 있는데, 커리큘럼이 되게 좋다고 그러더라구요.
지금 다니는 반은 수강생이 꽉 차서 못들어가고..
최소 3명 이상이면 새로운 반 개설이 가능하다고 그러는데..
혹시 관심 있으신 분 계신가요?
같이 영어 배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