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비가 대지를 촉촉히 적셔주는군요!
좋은 징조겠죠?
제가 오늘부터 '친일파 척결법 및 친일재산 환수법 통과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천막도 마련하지 못했고,
주문 제작한 현수막도 다 걸진 못해서 본격적으로 대들진 못하고 있지만
벌써 다섯 명이나 서명을 해주셨어요!ㅋㅋㅋ
천만인 서명을 목표로 내걸었습니다.
시간에 구애받을 이유도 없고 해서 좀 크게 잡았어요.
일단은 머리띠와 어깨띠부터 두르고 틈틈이 현수막도 서너 개 걸고,
차의 둘레엔 친일파 척결법과 친일 재산 환수법 통과를 촉구하는 문구를 넣은 스티커를
비잉 둘러서 붙이고 다닙니다.
혹시라도 지나치다가 현수막이 걸려있는 곳을 보시면 잠시 들러서 서명 좀 해 주세요.
차가 지나가거든 알은 체도 좀 해주시고요!
정확한 주소는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삼은리 230-3입니다.
도로명 주소로는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천안대로 1521이고요...
1번 국도변이라 혹시 지나치시는 분이 계실지도 몰라요.
잠시 들러 서명을 해주신다면 싸구려 커피 믹스라도 한 잔 대접하겠습니다.
큰 사거리의 코너에 자리를 잡아서 아마도 지나치시게 된다면 바로 눈에 띌 겁니다.
목이 좋아서 천만인 서명을 목표로 삼을 배짱이 생긴 건지도...ㅎㅎㅎ
상행길에선 왼쪽이고,하행길에선 오른쪽입니다.
제가 잠시 자리를 비운 건 건너 편의 가게에서 볼일을 보거나 식사를 할 때이오니
전화를 주시면 서둘러 찾아뵙고 인사올리겠습니다.
갈수록 악랄해지고 뻔뻔해지는 친일파를 척결하고
그들의 재산을 국고로 환수해서 국민복지의 재원으로 쓰고
더 이상 그들의 오만방자하고 뻔뻔한 거들먹거림을 보지 않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달성하고 싶습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서명을 받습니다.
제 현수막을 눈여겨 보며 가는 학생이 있기에 학교에서 소문 좀 내가지고 단체로 서명하러 오라고 했는데,
글쎄요...안 오겠죠?^*^
아컴 회원님들께서도 소문 좀 부지런히 내주셔서 미개인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좀 도와주십시오!
친일파 척족들의 ,뉴라이트라는 가면을 쓴 ,그리고 막강한 기득권을 틀어쥐고
국민들의 소리엔 귀도 안 기울이며 사오정 노릇을 하고 있는 저들을 심판해냅시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달 성
천만인 서명
"친일파 척결법과 친일파 재산 환수법을 통과시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