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즐거운 주말 타령을 해댄다.
1번 국도는 미어터진다.고속도로는 오죽하랴~
'친일파 척결법 및 친일파 재산 환수법 통과 촉구를 위한 천만인 서명운동'을 하면서 느낀 건데...
얌체들이 정말 많다.
그래...시위는 늬들이나 해라,난 편안하게 늬들이 투쟁해서 얻어주는 결과물을 실컷 누려주마고
자신의 안위만을 챙기는 인간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독립운동을 하는 자세로 임했노라며 서명을 구걸해도 ...
지금이 어떤 세상인데 독립운동 운운하느냐며 나만 피해를 안 입으면 그만이지 ...하면서 외면한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있는 현상이다.
서명 하나에도 이리 인색한 이들이 촛불시위인들 참여할까?
그래봐야 되지도 않던데 뭘~하면서 시위를 하는 사람들을 바보 취급한다.
인간들아!
안 됐지?네가 그따위로 굴어서 그래!
말로는 애국지사인 양 떠벌여 대면서 ,정작 나서라면 깨갱하며 쥐구멍으로 기어들려는 너 같은 인간들
때문에 세상이 이 모양 이 꼴이란 말이다.
내일은 서울광장으로 이동한단다.
아이들 손잡고 촛불 들고 나가자!
불의와 싸우는 어른다운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주자!
아이들이 보고 배울 거라곤 어른들의 행동거지 밖에 더 있나?
나만 잘 살면 그만이라는 식으로 살아간다면 조만간에 세상은 힘센 놈이 왕이 될 것이다.
진정 그런 세상을 원한단 말인가?
당신의 자식이 힘센 놈에게 맞고 들어오면 난리를 칠 거면서?
즤들 꼬라지는 생각지도 않고 세상 탓만 해대는 얌체같은 사람들아!각성하자!
일본세력에 맞서 싸운 독립군들이 왜 거렁뱅이처럼 사는가?
그들이 아니었다면 우리가 이만치라도 살고 있을까?
그런데 그렇게 목숨바쳐 애국한 사람들의 후손은 거렁뱅이에 다름 아니고,
오히려 친일하고 소극적으로 제 안일만 추구한 인간들은 호의호식하는 걸 보고
'그것 봐라!적당히 몸보신이나 하면서 사는 게 현명한 거야'할텐가?퉤~~~~~
나,미개인은 독립군이다.
독립운동을 일으켜 이 세상의 친일파들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몰살시키고 싶어 나선...
불쏘시개 역을 자임하고 나선 독립군이다!
사방에서 기관 등에서조차 스트레스를 주고 있지만,꿋꿋이 싸워가고 있다.
일제시대의 그들의 희생에 비하면 나의 이 불쏘시개 역은 부끄럽기 그지 없고,
이런 정도의 스트레스쯤은 역경이랄 것도 없기에 웃으면서 임하고 있다만,
이런 나를,저런 촛불 시위에 나선 이들을 비웃고 있는 당신들은 짐승과 뭐가 다른가?
일제와 싸워왔고,독재에 맞서 싸워온 그들 덕에 이만치라도 살고 있는 것을...
당신들은 알고는 있는가?
이제라도 알겠거든 나서라!
촛불 들고 광장으로 모이고 ,펜들고 서명하러 나서라!
세상은 썩었고 불의가 판을 치고 있는데,보고도 못 본 척하는 것은 분명 크나큰 죄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