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496

오늘의 명언(성공의 비결)


BY 미개인 2013-09-14

성공의 8할은 일단 출석하는 것이다. 

       --우디 앨런--

 

성공하고 싶거든 일단 나서야 한다는 말일테니,그닥 특별할 것도 없을 것 같으면서도 

최근들어 말로만, 생각으로만 성공하고 싶다는 말을 할 뿐,정작 나서길 꺼리는 사람들이 많은 걸 보고 있기에...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싶어 오늘은 이 말을 잡아봤다.

공부를 하든 일을 하든 그것에서 성공을 하려면 일단 대들고 봐얄텐데...

방안에 처박혀서 말로만 떠들어댄다.

공부를 잘 하고 싶다고,일을 열심히 해서 성공하고 싶다고,세상을 바꾸고 싶다고,친일파들을 몰아내야 한다고...

 

촛불 문화제를 가봐도 크게 다르지 않은 걸 보곤 좌절하게 되는 건 나만의 생각은 아닌 듯 SNS 등을 통해서도 비슷한 생각을 만난다.

뛰쳐나와서 촛불만 들고  남들더러 해결해내라고 외쳐대면 끝일까?

그들조차 공중도덕엔 불감증을 보인다.

그들이 떠나간 뒷자리는 쓰레기가 차고 넘친다.

스스로 주인이길 거부하면서 주인행세를 하려고만 하는 모습이 씁쓸하다.

행사를 전후해서 주변을 청소하는 나를 보고 안 해도 된다며 얼른 가자는 사람을 보고 썩소를 흘린 내가 잘못 사는 걸까?

세상이 제아무리 천지개벽을 한다해도 내가 바뀌지 않으면 달라지는 건 하나도 없다는 걸...

그래서 내가 바뀌는만큼 세상이 바뀐다는 말을 한다는 걸 곱씹어주면 좋으련만...

 

마라톤을 해서 성공을 하려면 일단 첫발을 떼어놔야한다.

산 정상에 오르려면 저 아래서부터 땀을 흘리며 고통도,힘듦도 견뎌내야 한다.

공부를 잘 하고 싶다면,놀고 싶고 자고 싶은 걸 극복하고 모르는 것들을 하나하나 섭렵해가야 한다.

출세가 하고 싶거든 세상이 원하는 스펙과 능력을 쉬지 않고 키워가야 하는 것이다.

잘 죽고 싶으면 지금 당장 하루하루를 잘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가만히 서있으면서 42.195km가 코앞으로 다가와주길 바라는 사람이 과연 성공적인 마라토너가 될 수 있을까?

힘들다고,덥다고,귀찮다고 중간에 멈춰서 버린다면 그는 평생 정상을 밟아보지 못할 것이다.

배우고 익히지 않으면서 만물박사가 되려다간 ,결국 머릿속의 똥만 붙안고 사회의 독소로 손가락질을 받으며 살게 될 것이다.

대충 줄이나 잘 서고,아부나 잘 해서 출세를 하려는 사람들의 말로는 비참하기까지 하다.

인생이 어차피 잘 죽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라고 봤을 때,대충 살고도 잘 죽을 수 있을지는 글쎄...의문일 수 밖에 없다.

가만히 앉아만 있다가 세상이 바뀌면 거기 맞춰서 업그레이드 시키겠노라며 기다리고 구경만 하는 사람들만 있다면 세상이 뭐가 될까?

그런 사람은 그야말로 천지개벽이 이뤄진다해도 절대로 바뀌지 않고 여전히 불평불만이나 하면서 투덜이로 남아있을 것이다.

 

시작이 반이란 말이 있는데,저 작가는 일단 출석하면 성공의 8할은 달성하는 거라고 말한다.

서명하면 뭐하느냐며 괜시리 튀지 말고 조용히 살라 하며 서명을 부탁하는 나를 무질러 버린다.

지금껏 그래왔다며 그럭저럭 부조리한 세상에 묻혀서 살다가 가는 것이 최고라며 괜시리 까불지 말라한다. 

친일파가 더러운 땅 물려 받은 것으로 떵떵거리며 살면서 ,없는 사람이라 무시하고 괴롭히다가 ,

나를 만나 뜻대로 되지 않으니 돈으로 무질러버리고 말겠다고 소송을 걸어 1년 넘게 끌려다니고 있는데...

엊그제 최종 선고일을 앞둔 재판에서 회의적인 결과를 얻어 듣고,재판정을 나와 친일파들의 하이파이브를 하는 모습을 봐야했던 쓰라림이라니...

적잖은 손해를 보게 됐지만,누구의 말처럼 사정이라도 해서 손해를 줄이도록 하고 싶진 않고,

불이라도 싸질러서 끌어안고 죽어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굴뚝일 뿐이다.

하지만 소탐대실을 하는 어리석음을 범친 않으리라.

나의 이 작은 몸부림이 단 한 사람이라도 일깨우는 데 기여한다면 ,그래서 우리 역사에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친일파들로 인해 망가진 세상을 개선해야겠다는 의지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면,

그래서 불쏘시개밖엔 할 수 없는 나이지만 ,나로 인해 출중한 인물이 자극을 받아 큰 일을 이뤄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만들 수만 있다면,

남은 반평생을 바치는 것도 억울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며 ,똥 한 번 밟은 것으로 여기고 지나쳐주마.

그 친일파의 자손 새끼가 소송을 기다리며 '친일파가 누구라고 친일파를 물러나라고 하느냐?' 이죽거리며,

어디 한 번 날 잡아봐라고 비웃듯 거만을 떨어대는 모습을 죽어도 잊지 않아주마!

니 애비,그리고 너는 어떨지 몰라도 너의 후손새끼들이라도 언젠간 피눈물을 흘리며 너의 그 꼴값을 증오하며 똥통을 구르게 만들어주마!

사필귀정이라고 했다.

옛말 치고 그른 것은 단 하나도 없다고 굳게 믿고 살아온 사람으로서 ,아직 때가 아니라고 믿으련다.

하지만 나로 안해 그 시기가 아주 조금은 앞당겨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으련다.

천만 명의 서명을 목표로 삼아서 이제 갓 0.001%를 이뤘을 뿐이지만, 직산 이 촌구석에서만 이 정도의 성과를 이룬 것으로도 난 대만족이다.

준비하고 있노라.

대한민국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의 잠자는 가슴을 휘저어 놓을 준비를...

SNS 등을 퉁해 전세계까지 뒤집어 엎어서 너희들  친일파들의 만행을 널리 알리고 

광화문 네거리에서 능지처참을 하여도 성에 차지 않을 존재들이란 걸 알려서 전세계인의 박수를 받으며 처단하고 효수해낼 수 있도록 

이 못난 놈 하나가 불쏘시개가 돼 주마.

도화선이 되어 너희들을 산산조각낼 수 있는 폭탄을 터뜨릴 수 있도록 나 하나쯤 기꺼이 불태워주마.

이로써 난 이미 8할은 성공했음이니...영광스럽지 않은가 ?

미개인 주제에 이 정도 성공이라면 우리 두 딸이 자랑스러워해도 좋지 않을까?

보다 많은 사람들이 떨치고 일어나서 저마다가 원하는 분야의 성공의 길로 접어들어주면 참 좋겠다.

천둥 번개가 ,비바람이 요란한 한밤중이다.

조용한 번개가 번쩍이고 나면 우르릉쾅쾅 천둥이 치듯 아직은 잔잔한 번개에 불과할 것이다만,

기다려라,친일파 새끼들아.그리고 거기 빌붙어 사는 더러운 거지새끼들아!

너희들의 고막을 찢어발기고,더러운 피를  만들어내는 심장을 멎게 할 천지개벽의 천둥이 울려퍼질 것이니...

 

   다음 블로그 '미개인의 세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