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찌우는 눈부신 선물 꿈을 가꾸세요
우산을 들고 교문 앞에 서 계셨던 엄마처럼
누군가를 기다려줄 수 있는 하루
가끔 청개구리처럼 살아보고 싶은 하루네요
거꾸로.반대로.뒤죽박죽
바람에게 세상에 집착하지 않는 법을 물어보고
배워보세요
강이 바다로 흘러가는 것처럼 더 큰 세계로
나아가는 하루 보내세요
지나가는 기차를 보며 인생도 순간임을
깨달으시길
어릴적 동생과 놀던 것처럼 악의 없는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떠울려보세요
한 번의 미소가 할 수 있는 큰일에 대하여
배워볼까요?
지헤로운 것보다 훌륯한 일은 인내하고
인내히고 인내하는 것이래요
열 개의 마음의 창을 여세요. 세 개는 나.나.나
일곱 개는 너.나.너.너.너.너.너
-글/ 손현자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