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사는 둘째 남동생이
막내아들을 데리고 고향을 방문했습니다.
세살짜리 조카의 재롱에 푹 빠졌고
어머닌 막내손자를 향한 사랑이
지극해
막내 손자의 재롱에 푹 빠지셨습니다.
어리지만
혼자 밥 먹고
혼자 옷 입고
넘어져도 울지 않고
엄마도 찾지 않고
제 아빠만 곁에 있으면 무엇이든 혼자 해 내는 모습에 가족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