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보낸지 3년이 흐르고 있구나
너가 있을땐 왜 너의 소중함을 몰랐을까?
어리석은 내자신이 한없이 부끄럽기만해
너의 모든 관심이 그땐 왜그렇게 귀찮게만 생각되었는지..ㅠㅠ
널 보내고 나서야
너란 존재가 있어 내가 더 빛이 났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
친구야..
지금은 내가 볼수없는 하늘에서 편히 쉬고있겠지..
예전처럼 그렇게 거기에서도 날 응원해죠..
지치고 힘들고 또 즐거울때도 난 언제나 그렇듯 너가 제일먼저 떠오르는구나
보고싶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