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직 결혼을 안 해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어요. 아버지 친구분들 자녀들의 청첩장이
요즘 많이 집으로 오더라구요. 누나가 시집 간 지가 벌써 만으로 13년 됐으니까 아버지는 그동안
축의금만 내고 다니셨잖아요. 저도 얼른 장가를 가서 부모님께 손주도 안겨 드리고 싶고, 지금보다
안정된 생활을 하면서 부모님께 효도도 많이 하고 싶어요. 지금은 부모님과 함께 살아서 두 분의
소중함을 가끔은 잊어버리고 엄마한테도 짜증을 부릴 때도 있는데 저녁이 되면 아침에 했던 행동이
후회가 되더라구요. 앞으로는 부모님께 지금보다 더 듬직하고 믿음직스러운 아들이 될 수 있도록
노력 많이 할게요. 아버지, 엄마, 사랑하고 고맙고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