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자는 자기보다 우월한 사람을 보면 존경심을 갖고 그로부터 배울 점을 찾지만,
패자는 자기보다 우월한 사람을 만나면 질투심을 갖고 그의 갑옷에 구멍난 곳이 없는지 찾는다.
--J.하비스--
우리 사회엔 온통 패자뿐이로구먼!
어마어마한 승리에 취해 오만불손하느라 미처 챙기지 못하는 구멍을 찾아다니며 떡고물이나 챙겨 먹으려는 ...
그리고 실력으로 승부하기 보단 상대의 헛점을 노려 공략함으로써 승리를 해 보려는 요행을 바라는...
상대방의 단점을 집중 공략하여 자신의 단점을 커버하며 대중들의 지지를 얻어내려는...
심지어는 없는 말까지 지어내서 일단 시궁창에 빠트리고 나면 다시 나와봐야 너덜너덜해진다는 걸 이용해 인재들을 사장시키는...
정치인들,경제인들,그리고 일반인들...
이 글 다 쓰고나서 안 철수의 '동행'에도 올려야겠다.
미래를 이끌어 갈 지도자감인 그에게 이 분위기 좀 깨달아 달라고...
아주 드물게 승자들이 나타나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기도 하고 의욕을 충만하게 채워주기도 한다.
영원한 챔피언은 없다던가?
그 챔피언을 보고 자극을 받아 역량을 키워내서 올라서는 진정한 승자가 뒤를 잇기에...
승자를 보고 기죽지 않고 진심으로 존경을 하고 배울 점을 찾아 그를 초월하는 역량을 발휘함으로써 새로운 챔피언에 등극한다.
청출어람이라고 했던가?모든 스승들이 바라는 제자상일 것이다.
그야말로 진정한 승자가 아닌가 말이다.
이런 사람들이 차고 넘쳐야 할텐데...
아쉽게도 현실엔 나 아닌 남들의 승리나 성공을 질투하고,헛점을 찾아내 비아냥거리고 비판하며 질근질근 짓밟아버리고 싶어한다.
심지어는 스타들을 자살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 사체를 밟고 올라서보려 하지만 세상은 그리 호락호락하질 않아서 ,그런 그도 마찬가지로 몰락하고 만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런 행태를 따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차고도 넘친다.
정치인들이,경제인들이,그리고 일반인들이...
패배주의를 경계하자고 말들은 잘하면서도 그 극복해야 할 패배주의에 심취해 살아가는 사람들...
나락으로 떨어져선 주저앉아 있으며 자기 좀 꺼내보라고 징징거려댄다.
스스로 기어올라도 충분할 것 같은데,아예 시도조차 하려들질 않는다.
그리곤 남들 때문에 자가기 떨어졌다며 ,못 빠져나간다며 원망하고 ,구걸해댄다.
가만히 앉아서 편안하게 놀고 먹으며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누가 좀 만들어 달라고...가당치도 않은...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자신의 꼬라지는 생각지도 않고,남들더런 왜 그렇게 게으르냐고,최선을 다하지 않느냐고 비난만 해댄다.
하느님도 당신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고,감사할 줄 모르며,당신을 비난만 해대는 미물들을 사랑하기는 힘들텐데,
하물며 같은 미물인 인간들임에랴!
투표도 하지 않으면서 ,정치인들더러 함량미달이네 어쩌네 하면서 비난은 잘도 해댄다.
세금도 안 내려고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빠져 다니는 것들이 내가 낸 세금으로 월급 받는 것들이 운운하며 욕을 해댄다.
어이상실...
승자가 되고 싶지 않은가?
적어도 일하기 싫고 세금내기 싫거든 뻔뻔하게 요구해대지나 말라.
하늘에서 뚝 떨어진 금덩어리 팔아서 나라를 운영하는 건 아니잖은가 말이다.
적어도 쓰레기를 아무 데나 함부로 버리고 공공시설을 훼손시키며 비용을 발생키기는 행위는 하지 말아야지...
쓰레기도 버리고,공공시설 함부로 사용해서 치우고 복구하는 데 재정을 지출하게 만들면서 국가운영을 잘하네 못하네 씨부렁거리진 말자는 말이다.
성공한 사람들을 보고 질투하거나 비판하며 비아냥대진 말자.그들이 공짜로 성공한 것이 아니란 건 알지 않는가 말이다.
그러면 적어도 패자는 되지 않을 수 있을테니 말이다.
부자를 욕하며 비난하는 사람은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그를 존경하며 부자 되는 비법을 배우려고 겸손하게 청하고,배운 바를 실천할 때라야 부자가 될 수 있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행복한 사람을 존경하고 ,그를 쫓아다니면서라도 배우기를 청하며 실천을 동반해야 행복해질 수 있다.
위인전을 필독도서로 권장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는지?
위인들의 삶을 돌아보며 존경심을 갖고 배우려는 자세를 견지해가라고 그러는 것이라곤 생각지 않는지?
위인 역시 인간인지라 모든 분야에서 완벽할 수 없었다는 것을 무시하고,
그들의 부족한 점을 찾아 비난하며 자신의 부족한 점을 은폐하기 위한 차단막으로 이용하라고 그러는 건 아니지 않은가 말이다.
단점은 솔직히 인정하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할 때 참으로 인간다울 수 있는 길이 보인다.
장점은 더욱 계발하여 특화시켜 갈 때 남다른 성공을 이뤄낼 수 있는 것이다.
자신만의 성공 스토리를,성장 스토리를,승리 스토리를 근사하게 엮어보고 싶은 생각은 없는지?
그런 욕심이야말로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욕심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