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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집밥이 최곱니다~


BY 큰눈이 2013-10-11

군에 있는 아들이 휴가를 나왔습니다. 

아들이 왔기에

아들이 좋아하는 감자전과 불고기. 순두부찌게를 끓이고

도라지와오징어 무침도 상큼하게 만들었습니다.

'집밥이 최곱니다.

울 어머니 솜씨 역시 좋은데요

김치도 아주 맛있습니다'

 

먹는 것만 바라보아도

배가 부릅니다.

아들의 자리가

비어 있을 땐

아들이 좋아하는 요리를 먹을 때 마다

따뜻한 식사를 할 때마다

가슴 한켠이 허전했는데

오늘은

식구들이 다 모이니

콧노래가 절로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