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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해지는 주말 저녁..


BY 샛별맘 2013-10-19

스산한  날씨가 전형적인 가을저녁 입니다.

 

친구를 전송 하고 돌아오는 길이 그리 아릿해 왔던것도 가을 탓 이었겠지요.

 

신혼때 보고 17년만의 만남인데 그리 짧게 헤어지니....

 

하루밤 자고 가라  부탁해도~`

 

 밝지않은 친구의 모습을 보며 모두 왠지 모를 처량함을 이야기 했습니다.

 

세월이 우리를 비켜 가지 않는구나....

 

당연한 말씀을 우리들은 읇조리며  가버린 시간을 아쉬워 했습니다.

 

여자나이 50.... 어떤이는 시작이야.. 숫자일 뿐이야..그리 이야기 하지만

끝나간다는 우울함과 두려움에  그렇게 말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담담하게 그리 받아 들이고 자주자주 만나자는 기약 없는 약속으로 돌아 왔지만..

 

쓸쓸한 저녁은 변함이 없습니다.

 

편안한 주말 저녁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