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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처세술)


BY 미개인 2013-10-21

세상은 넓고 ,사람은 많고, 기술은 끝없이 바뀐다.

아무리 어려운 난관에 부딪혀도 반드시 방향이 있음을 믿고,아무리 하찮은 적이라도 우리와 다른 기술을 갖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점을 한시도 잊지 말라.

                        --쿠빌라이 칸--

 

보다 넓은 시야로 세상을 살아가며 우물안의 개구리가 되는 것을 경계하고,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나와는 다를 수 밖에 없는 많은 사람들의 존재를 인정하고,

내가 인정 받기 위해선 내가 먼저 그들을 인정해야 함을 알 것이며,

쿠빌라이 칸이 저 말을 한 시점보다 수십 수백 배는 더 빨리 변하고 있는 기술이나 환경쯤을 직시하고 

구태에 얽매여 앞을 내다보지 못하고 늘 뒤쳐지는 삶을 사는 것에의 경고를 8세기 이전의 인물이 한 말이다.

지금 새겨 들어도 배울 점이 많을만한 훌륭한 발언을 한 그는 현명한 정치인의 표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현대의 정치인들이 본받아야 하지 않을까?

정치인이 아닌 우리들도 그의 선견지명을 배우고 본보기 삼아야 하지 않을까?

 

세상은 넓다.그래서 할 일도 많고 할 수 있는 일도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얼마간의 장애는 있을 수 있으나 극복할 수 있는 길도 있게 마련이다.

아무리 하찮아 보이는 사람일지라도 저마다의 특기가 있을 수 있고 ,배울 점이 있을 수 있으니 존중하라는 말을,

8세기 이전 무렵의 대륙의 황제가 설파한 것은 충격적이지 않은가 말이다.

칭기즈칸에 버금가는 위인으로 추앙을 받았던 전제군주제 하의 황제가 저런 시각을 가졌던 것에 비하면,

민주주의 국가의 주인인 국민들이나 ,심부름꾼인 정치인이나 공무원들의 사고방식은 오히려 전도된 현상을 보이지 않는지?

 

그럼 심부름꾼을 야단치는 게 더 효과적일지,주인이 먼저 본분을 자각하고 주인의 자격을 갖추고나서 심부름꾼에게 시정을 지시하는 게 효과적일지는 불문가지!

사기를 치거나 말거나 ,내 창고에서 도둑질을 하거나 말거나 수수방관한 주인의 책임이 가장 크지 않을까?

난 오늘 친일 매국노 척결을 위해 현수막을 게시하는 과정에서 구청 직원들과의 다툼으로 기소돼 

검찰로부터 방금 100만 원의 벌금을 내라고,그러지 않으면 인신구속으로 노역 유치를 하겠다는 약식명령 등본을 전달 받았다.

그런데 그런 다툼이 있던 당일 구청직원들의 출근도 하지 않으면서 한 것처럼 사기를 쳐서 세금을 도둑질하는 광경을 목격했고,

구청장에게 따졌는데도 그럴 리 없다며 싸고  도는 행태를 보곤 언론에 고발해서 

그들의 비리를 적발해 냈는데도 그들은 경고만 받고 말았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부당하지 않은가 말이다.

그래서 난 이글을 올리는대로 구청에 쫓아가서 구청장과 당사자를 불러 놓고 따지려 한다.

그리고 난 나온 벌금,세금 낸다는 마음으로 내겠으니 구청장도 그들 비리 직원들에게 벌금을 내게 하거나 

강등을 시켜서라도 도둑질해간 세금 이상의 것을 지출에서 줄이라고 요구할 것이다.

옳은지 아닌지는 무식해서 잘 모르겠으나 ,어이없는 상황은 해명을 받고 ,인정할만한 해결을 가시적으로 제시하라고 요구하겠다.

재발방지 의지도 확인하고 싶다.

왜?난 주인이니까...

관청에 밉게 보여서 사업이나 시위를 하는 데 무슨 도움이 될 거라고 그러느냐고 말리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다고 나 좀 편리하자고 불의나 불법과 타협을 하란 말인가?

그런 편의주의가 심부름꾼들의 버릇을 더럽게 만들고 만 것이다.

내가 구리다보니 저들의 비리를 보고도 눈감아주게 되는 것이다.

당장은 손해를 보는 처세술이라고 할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기를 바라는 사람이라면 나를 응원해줄 것이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