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다는 것 만으로 기쁘지 않다면 진정한 기쁨이 아닐지 모르고,호흡하는 것 만으로 감사하지 않다면 진정한 감사가 아닐지 모릅니다.
생명...그 자체가 감사와 기쁨의 이유입니다.
--조 정민--
한 땐 죽지 못한 것에 말로 다하지 못할 부끄러움과 원망을 했던 적이 있었다.
살기 싫다는데 ,마음대로 죽지도 못하게 하는 세상을 원망했었다.
그것도 두 번이나 그런 망신을 당하곤 절망하고 맥을 놓았더랬다.
그러다 1년여의 시간으로 치유를 받고 다시 일어선 지금,살기를 얼마나 잘 했는지,죽지 않길 얼마나 잘 했는지,
죽지 않게 막아준 보이지 않는 그 손에 무한한 감사를 하며 살아가고 있다.
보너스로 주어진 목숨이라고 생각하며 어떻게든 의미있는 시간으로 꾸려보려 아직도 길을 찾고 있다.
아직 너무 부족하기만 하다보니 ,허드렛 일쯤으로 그 길을 대신하고 있지만,
앞으론 능력배양에도 힘써서 보다 의미있고 가치있는 길을 찾고 싶다.
오늘은 영어공부를 위한 교재를 주문한다.
'워드 스케치'
일단 체험 신청을 했는데,내 수준에 꼭 맞았으면 좋겠다.
왕초보 수준일텐데...엉터리로 단어나 주워섬기며 바디 랭귀지를 하는 수준인데...
하루 30분만 투자를 하면 괄목할 만한 실력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는 말에 얇은 귀를 쫑긋거렸는데...
그동안 미뤄왔던 것들을 하나하나 시작해가며 성장해 가리라.
살아 숨쉬는 것 만으로도 기뻐하고 감사해야 진정한 기쁨이고 감사라는 저 말을 다시금 새기며
하루하루를 헛되이 보내지 않도록 매진해 가리라.
닥치는대로 뭐든 열심히만 하면 된다는 생각에서 조금만 벗어나서 보다 규모도 있고 시스템화 돼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배우고 익히고 생각하며 실천하고 정리하며 기뻐하며 감사하고 살아가야지...
아직도 머리로는 알겠는데,아는대로 100% 실천을 하진 못하고 있는데,
이번 어학공부에의 도전으로 더욱 허리띠를 졸라매야겠다.
하루하루를 쉬지 않고 뭐든 하며 보내는데,
그리고 그럴 수 있음에 감사하고 또 감사하며 살아가지만 늘 갈증이 나는 건 뭘까?
너무 부족한 데서 오는 열등감일까?
하루빨리 살아숨쉬는 것의 진정한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찾아 바람직한 삶을 살기 위해 ,이번 어학공부 의지를 다져가야겠다.
역시 공부는 사람의 삶의 의욕을 북돋우는 것 같다.
아는 만큼 보인다잖는가 ?!
다음 블로그 '미개인의 세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