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에 출발하여 설악산에갔다.
한계령을 갈려고 준비하고 처음으로 신랑하고 둘이서
그런데 세상에 불조심기간이라고
한게령도 오색도 다 통제다
어제밤에 눈이와서 조금은 쌓여있고
서울서 강원도까지 갔지만 통제라 넘 억울하잔어요.
오색엔 사람이 있어 물어보니
11월 15일부터 12월15일까지 불조심기간이라 왠만한 산은
다 통제한다고 했다,
설악산은 흔들바위쪽만 갈수있다하여 가기로했다.
그런데 바람이 넘불어서 바위밑으로 떨어질뻔햇어요.
흔들바위도 보고 설악바위까지 새로은 길을 만들어 아주좋았다
내려와서 사람없을떼 케이블카도 타보고 맛잇는 점심을 먹고 집으로 왔다.
그래도 기분좋았다